대한창상학회 학술대회서 'AI 기반 창상 진단 기술' 발표
광운대학교 권순철 교수가 지난 3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대한창상학회 학술대회(The Wound Meeting 2022)'에 초청 연자로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창상 진단 기술을 발표했다. '디지털 창상 평가 기술(Digital wound assessment technology)' 세션의 연자로 나선 권 교수는 'Wound assessment using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딥러닝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욕창 단계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 보조 시스템 연구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연구팀은 총 23,817건의 대규모 의료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상 병변을 탐지해 1~4단계 심각도를 91%의 높은 정확도로 자동 분류하는 경량 신경망 모델을 구현했다. 특히 복잡한 AI 연산 처리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담하도록 설계하여 단말기 성능이나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제약 없이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저지연 실시간 진단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권 교수는 "이번에 구현된 모바일 웹 기반 솔루션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초기 창상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돕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